차량 절도범 차량 주인과 총격전 벌이던 도중 총에 맞아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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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건 발생 현장 모습, 출처: nbc10

경찰은 필라델피아 북동부에서 차를 움치려던 18세 남성이 차 주인과 총격전을 벌이면서 4발의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18세 용의지와 다른 공범이 목요일 오후 프린스턴 애비뉴(Princeton Avenue) 4400블록 지점에서 도요타 세단을 훔치려고 했다고 전했다. 수사관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26세 차 소유주가 소란을 듣고 나왔을 때 차량에 탑승했다.

경찰은 26세 차량 소유주는 총으로 무장한 채 나왔으며, 역시 총으로 무장한 18세 남성이 차량에서 내렸고 그들은 총격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직 누가 먼저 총을 쐈는지 결정하지 못했다.

수사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소 13발의 총알을 발사했으며 18세 남성은 몸에 4 발의 총을 맞았다. 경찰은 18세 남성은 도주하다 코티지 스트리트(Cottage Street) 7100 블록 지점에서 쓰러졌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이며, 26세의 공범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총알은 코티지 스트리트 인근 집의 부엌을 강타 하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요타 차량 안에 탑승하고 있던 두 번째 용의자는 총격전 중 차를 몰로 달아났지만 프린스턴 애비뉴 4500 블록 지점 벽에 충돌했다. 용의자는 차량에서 내려 달아났다.

26세 차량 소유주는 유효한 총기 휴대 허가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경찰은 그가 어떤 혐의를 받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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