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벽화로 새로운 광장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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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가 플라자(10th Street Plaza)의 벽화 새단장 하면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일요일 필라델피아 차이나타운 개발 공사(Philadelphia Chinatown Development Corporation)가 주최한 지역 사회 페인트의 날 벽화 예술가 첸린 카이(Chenlin Cai)는 “이번 벽화는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 동시에 놀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이라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10번가와 바인 스트리트(Vine Streets)에 새롭게 단장되는 벽화는 광장의 콘크리트 타일 위에 그려지며, 놀이 공간, 지도 및 관광객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역사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전에는 인도에만 그려진 벽화가 이번에는 전체 광장에 그려질 예정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벽화 작업은 늦은 10월경 완성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되는 벽화는 이 지역을 일종의 놀이터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고속도로로 나뉜 차이나타운 커뮤니티가 여전히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차이나타운 개발 공사의 지속적인 계획 중 일부이다. 새로운 플라자 프로젝트인 차이나타운 플레이자(PlayZa)는 윌리업 펜 파운데이션 (William Penn Foundation)과 비영리 단체인 카붐(Kaboom!)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비영리 단체 Tiny WPA의 공동 창립자이자 광장에 새로 설치할 좌석을 설계한 알렉스 길리엄(Alex Gilliam)은 “우리의 목표는 노인이나 지역 주민들 그리고 집이 없거나 다른 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유색 인종 청소년 등 다양한 소외계층 사람들을 환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나타운 개발공사 프로젝트 매니저 유 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중 언어 게임 프롬프트를 사용해 언어 장벽이 존재하는 세대 간 대화를 장려 할 수 있게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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