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에 맞아 사망한 8살 아이와 상해 입은 4명 경찰이 발포한 총에 맞은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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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카운티 지방 검찰청은 “총에 맞아 사망한 8살 아이, 판타 빌리티가와 총상을 입은 미식축구 경기 관람객 4명 모두 경찰이 발포한 총에 맞은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8월 27일 아카데미 파크 고등학교 축구 경기장 입구에서 한 블록 떨어진 코츠 스트리트(Coates Street) 900블록에서 한 무리의 남성들이 언쟁을 벌이다 결국 총격전을 벌였으며, 아카데미 파크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가 끝나고 관람객들이 퇴장하는 시간에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관에 따르면 여러 개의 .45 구경 및 .9mm 탄환이 회수되었다. 당국은 이번 총격사건에 연루된 용의자와 이해 관계자를 확인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체포할 예정이다.

델라웨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3명의 샤론 힐 경찰관들이 경기장을 출구 맞은편에 배치됐었으며, 총성이 터지면서 경찰관 바로 코츠 스트리트로 출동했다.

사진: 총에 맞아 숨진 8살 판타 빌리티

수사관들은 차량에서 발사되는 총에 샤론 힐 경찰들이 총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총기 탄환 분석으로 8살 아이 판타 빌리티를 포함한 5명의 총상 희생자 중 4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은 것으로 거의 확실하게 결론짓고 있다.

델라웨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경찰관의 무기 사용에 대한 합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관들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 업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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