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까지 쏘게 만든 에어비엔비(Airbnb) 파티 필라델피아 당국 규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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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공연할 공간 마련을 위해 벽장이 뜯겨져 있고, 새벽까지 이어진 시끄러운 루프탑 파티와 소란과 불꽃놀이 그리고 넘쳐나는 쓰레기와 술병이 이웃들을 괴롭게 하고 있다. 또한 파티로 인한 소음으로 이웃과 마찰이 생겨 총격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모든 문제들은 모두 에어비엔비 투숙객들로 부터 시작됐다.

승인되지 않은 하우스 파티를 막기 위해 필라델피아 시의회는 4월 발효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에어비엔비나 다른 어플을 통해 단기 임대를 하는 소유주는 단기 임대 허가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또한 이 법안은 25세 미만의 에어비엔비 사용자를 2020년 여름부터 차단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임대 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많은 현지 주민들을 이러한 정책을 환영하고 있지만 관광업에 종사하는 지역 기업과 단기 임대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발표된 에어비앤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약 12,500명의 25세 미만 사용자를 필라델피아 예약에서 차단 시켰다. 에어비앤비는 25세 미만의 사용자중 긍정적인 리뷰를 받지 못했거나 리뷰가 없는 사람들은 필라델피아에서 단독사용 주택을 예약할 수 없다.

뉴저지에서는 작년 약 1만여명의 사람들이 예약에서 차단됐다.

에어비앤비는 ‘안티-파티 시스템’으로 명명하고 지속적으로 이웃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투숙객을 줄이기 위한 대응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당국은 아직까지 단기 임대 면허에 대한 아무런 데이터가 없다고 밝혔다.

마크 스퀼라(Mark Squilla) 시의원은 지난 2월 주택가 소음 및 기타 문제에 대한 규제가 부족해 해당 법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퀼라 의원은 “약 3년 전부터 주택가 소음 및 기타 문제가 더 많아지기 시작했고 당시 이 문제가 단기 주택 임대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통과된 이 법안은 주 거주지를 단기 임대 공간으로 운영하는 사람은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거나 소유주에게 서면 허가를 받아야 하며, 해당 부동산은 사업체로 간주된다. 또한 제한된 숙박 운영 면허와 상업 활동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숙반 운영 면허는 연간 150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새로운 법안에 따라 단기 임대를 하는 사람들은 당국으로 부터 허가를 받은 예약 대리 업체를 이용하고 지역의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장기 임대를 하는 사람들은 면허를 취득할 필요가 없다.

스퀼라 의원은 “새로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을 막으려는게 전혀 아니며 단순히 법을 따르면 되는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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