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호주, 오미크론 변이 사례 보고, 뉴욕은 비상사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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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온타리오 주 정부는 나이지리아를 여행한 캐나다인 2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일요일 오미크론 변이 사례 13건을 확인했으며, 호주는 2건의 사례를 확인했다.

이스라엘은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고 모로코는 월요일부터 2주간 모든 항공 입국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총리는 “국경 제한은 쉬운 조치가 아니지만 일시적이고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일요일에 오미크론 변이 가능성이 높은 8건의 사례를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종 확인 며칠 만에 이미 유럽의 여러 국가와 이스라엘 그리고 홍콩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확진 사례 급증하는 가운데 뉴욕 비상사태 선포.

캐시 호쿨 (Kathy Hochul) 주지사는 COVID-19 사례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위협으로 뉴욕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는 이러한 조치는 병원들이 COVID-19 환자로 과밀화되고 있으며 목요일 주의 확진 사례가 4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3.8%를 기록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전했다. 뉴욕주의 일부 지역 확진 비율은 훨씬 더 높게 나왔다. 뉴욕 ​​서부에서는 약 10%, Finger Lakes에서는 약 9%였다.

뉴욕 주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확산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킨 오미크론 변종이 아직 뉴욕이나 미국에서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파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상사태를 선포함으로써 주 보건부는 중요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호를 위해 제한된 서비스 범위로 운영되며 병원이나 보건 시스템은 긴급하지 않은 의료 제공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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