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72세 후 캔 트랜(Huu Can Tran)을 토요일 밤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 공원(Monterey Park)에서 열린 설날 행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흰색 벤 차량 안에서 자살 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과 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몬터레이 파크에 위치한 스타 볼룸 댄스 스튜디오(Star Ballroom Dance Studio)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5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으며, 사건 발생 20-30분 후 알햄브라(Alhambra) 인근에 위치한 라이 라이 볼룸(Lai Lai Ballroom)에도 총을 든 남성이 들어갔으며 두 사건을 연결된 사건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총을 든 ‘동양인 남성 용의자’가 알람브라 클럽에 들어왔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그가 달아나기전 총을 빼았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수사관들은 해당 총기를 회수했다.
오후 경찰은 몬터레이 공원에서 약 30 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 토랜스 주차장에서 흰색 카고 벤과 운전석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보안관은 총격 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안관은 그가 30세에서 50세 사이로 보고 있으며, 그는 아시아 남성으로 키가 5피트 10인치, 체중은 150 파운드이며 마지막으로 검은색 가죽 재킷, 비니,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당국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범행 동기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총격범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경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공원 중 하나인 몬터레이 공원에서 열린 설날 축하 행사에서 총기를 나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 만명의 사람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10 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으며, 피해자 신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