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팝타르트 (Pop-Tarts) 재료 중 딸기 덜 포함됐다며 500만 달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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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ogg’s의 딸기 맛 팝 타르트 재료 중 딸기가 덜 포함됐다는 주장에 대해 500만 달러 상당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소송은 8월 말 미국 일리노이주 남부지방법원에 Kellogg Sales Company를 상대로 Anita Harris에 의해 제기되었다.

Harris는 Kellogg가 “딸기속이 실제 포함된 것보다 양이 더 많다는 인상을 소비자에게 주고있다”며 이번 소송의 이유를 밝혔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허위 광고 혐의로 진행되고 있다.

Harris는 해당 제품이 “프로스티드 딸기 – 토스터 패스츄리”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지만 정작 내용물에는 딸기가 아닌 배나 사과 같은 다른 재료가 들어가 있으며, 딸기 색을 내기 위한 색소 Red 40이 첨가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Harris는 “합리적인 소비자는 제품의 구성 요소, 속성 및 기능을 정직하게 식별하기 위해 회사에서 제공하는 설명에 의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켈로그 측은 이번 소송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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