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직원 부족 사태 지속 40곳이 넘는 필라델피아 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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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직원 부족 사태 지속 40곳이 넘는 필라델피아 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금요일 필라델피아 교육구는 학교들이 코로나로 인한 인력 문제 사태가 지속되자 40개 이상의 학교 수업을 일제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필라델피아 하이트 교육감은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는 것은 다른 방법이 없음을 의미한다”라고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밝혔다.

필라델피아 교육구는 인력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학교를 검토후 46개 학교 수업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결정했다.

학군은 교직원 부족 문제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일요일 재검토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대면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도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교육구 직원의 약 85%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교육구는 마스크 착용 의무, 손 씻는 곳 및 공기 청정기 배치를 포함하여 여러단계의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이 계속되자 필라델피아 교사 연맹 노조는 이번 기급 결정은 “계획의 실패”라며 학군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교사 연맹 노조는 필라델피아 학교의 90% 이상이 인력 부족난을 겪고 있으며 저발 이상의 학교는 코로나 검사 테스트 키트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4분의 1 이상의 학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및 공기 청정기가 부족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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