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사례 급증하자 바이든 행정부 새로운 연방 정부 지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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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코로나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난 화요일 오후 백악관이 새로운 연방 정부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새로운 방역 조치 계획으로 백신접종 클리닉 증설을 통한 백신접종 및 부스터 샷 접종 접근성 강화, 더 많은 코로나 테스트 사이트 구축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군대가 필요한 지역에 배치 될 준비가되어 있다고 전했다. FEMA는 필요에 따라 응급 병상을 설치하기 위해 팀을 고용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1월부터는 가정용 코로나 진단키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배송하기 시작할 계획이다.

델라웨어는 병원 수용 능력 한계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서 존 카니 델라웨어 주지사는 화요일 모든 병원의 비응급 수술은 연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델라웨어의 크리스티아나 병원은 115%의 병상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코로나 환자로 수용 한계치에 도달해 의료 시스템 위기에 빠진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환자수 증가로 부담이 큰 병원들은 응급 병상 지원 등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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