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멜센터(Kimmel Center), 백신접종 받아야 공연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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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ourtesy of philadelphiaencyclopedia.org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다운타운 공연장 중 세 곳은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시즌 동안 모든 공연 참석자로부터 예방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것이라고 킴멜 센터( Kimmel Center) 관계자가 월요일 발표했다.

킴멜 센터(Kimmel Center), 메리엄 극장(Merriam Theatre) 및 아카데미 오브 뮤직(Academy of Music)에서 막이 오르는 모든 쇼에 적용되며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됐다.

필라델피아의 대표 극장들의 백신 접종 증명 요구 결정은 뉴욕의 케네디 센터와 같은 다른 대도시 문화 기관들이 백신 접종 증명서 요구 정책을 발표한 뒤 이뤄졌다.
킴멜 센터 소장은 이번 결정은 전국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보유한 35개의 다른 문화 단체와 공동 설문 조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킴멜 센터의 회장이자 CEO인 앤 워스 (Anne Ewers)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관객의 99%가 이미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현장으로의 복귀를 모색함에 따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예방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것은 재개방을 함에 있어서 중요하고 책임 있는 행동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킴멜 센터는 모든 티켓 소지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 요구 사항과 증명서 제출 방법에 대해 사전에 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객은 건강 및 안전 지침에 대해 킴멜 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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