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대학교 또 총기 범죄 발생, 이번엔 셔틀버스가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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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살인 사건 및 무장 강도 사건 등 계속되는 범죄로 템플 대학교 안팎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템플 대학의 셔틀 버스가 총격을 받고 충돌한 사건이 발생했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셔틀 버스 운전기사가 총소리를 듣고 놀라 차를 즉각적으로 세웠을 때 다른 승용차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셔틀버스 방향으로 3번의 총격을 더 가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용의자가 누구를 겨냥해 총을 쏜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번 총격사건은 11월 28일 발생한 사무엘 콜린턴 총기 살인 사건 이후 약 2주만에 발생했다.

템플 대학의 한 신입생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총기 살인 사건 및 총기 범죄로 인해 더 많은 학생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더 조심스럽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템플 대학교 관계자는 더 많은 순찰 요원을 배치하고 주요 지역을 감시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경찰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기 범죄 용의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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