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대학교 이번엔 가정집 화염병 투척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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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건 발생 아파트 모습, 출처:fox29

지난 11월 15일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교 캠퍼스 부근 클리브 랜드 스트리트에서 화염병 투척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카일 홀(Kyle Hall, 35세)는 화염병을 한 집에 투척한 혐의로 경찰에 구금되었다.

템플 대학교는 성명을 통해 템플 대학교 경찰국의 형사가 목요일 용의자를 찾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경찰과 무기류 관리국은 용의자를 수사하고 있다.

템플 공공 안전부서는 용의자를 확인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 영상을 모두 확인했으며, 한 영상에서 용의자를 식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는 자동차 기물 파손과 관련된 영장을 받은 것으로도 밝혀졌다.

화염병 방화 당시 아파트 안에는 학생들이 있었다.

지난 수요일 공개 된 영상에는 용의자가 이웃 집에서 나와 무언가에 불을 붙인 다음 아파트에 던지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다.

이번 화염병 공격 사건 이후 해당 집은 판자로 덮여 있으며, 현관문은 심각한 연기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염병 투척 사건은 템플 대학교 경찰국의 순찰 구역 이외 지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경고 문자가 전송되지 않았다.

대학측은 순찰 구역이 이미 확장됐으며, 앞으로 더 확장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화염병 투척 사건 용의자 카일 홀의 어머니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자신의 아들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카일 홀을 금요일 연방 법원 재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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