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전 템플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후카 라운지 밖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일요일 새벽 3시경 다이아몬드 스트리트1000 블록 지점에 위치한 허블 버블 후카 라운지 밖에서 발생했으며, 필라델피아 경찰은 현재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현장에서 보안 요원이 쏜 총에 맞았고 병원에 후송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세 남성은 보안요원에 의해 후카 라운지에서 쫓겨났으며 이후 총을 꺼내 보안요원을 총으로 쐈다.
그가 쏜 총으로 라운지 안에 있던 세 명의 여성이 총으로 맞았으며, 20세 여성은 오른 팔에, 19세 여성은 다리에 그리고 또다른 47세 여성은 팔에 총을 맞았다.
경찰은 보안요원은 용의자가 총을 쏘기 시작하자 즉각 자신의 총을 꺼내 총격전을 벌였으며, 용의자는 상체 왼쪽 부분에 총에 맞았다.
세 명의 피해자 여성 모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에 맞은 23세 용의자 남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요원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