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대학교 재학생 살인사건 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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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템플 대학 재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관련 대학 학부모와 학생들이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무엘 콜린턴 (Samuel Collington) 템플 대학 학생이 캠퍼스 밖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캠퍼스 안팎의 안전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사진: 콜린턴 학생 살해 사건의 용의자 17세 라티프 윌리엄스 (Latif Williams)

콜린턴 학생 살해 사건의 용의자 17세 라티프 윌리엄스 (Latif Williams)는 지난 주 경찰에 자수했다.

이번 살인 사건은 캠퍼스 안팎에서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템플 대학 관계자는 살인 사건 다음날 대학가 부근의 강화된 안전 조치 사항을 발표한바 있다.

대학측은 또한 학부모 포럼을 열어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캠퍼스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우려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템플 대학은 즉각적으로 캠퍼스 안전 인력을 50%까지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 캠퍼스 안전 관계자들은 40명의 안전 인력을 추가적으로 고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략적인 추정치를 밝혔다.

또한 대학은 대학 경찰의 순찰 시간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순찰 계획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살인 사건에 관련한 토론이 계속되는 지금도 살해당한 학생 콜린턴을 위한 철야 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집회는 오전 10시 캠퍼스 벨타워에서 열리며 월요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 콜린턴 학생을 위한 철야 기도회도 계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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