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대학교 학생 살해 사건 용의자 17세 흑인 소년

0

필라델피아 경찰이 21세의 템플 대학교 학생을 살해한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했다.

템플 대학은 3학년에 재학중이던 새뮤얼 콜린턴이 일요일 오후에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콜린턴은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 카운티에 있는 집에서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고 돌아온 뒤 총에 맞아 사망했다. 콜린턴은 템플 대학 병원으로 후손된지 30분이 채 되지 않아 사망 선고를 받았다.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 17세 라티프 윌리엄스(Latif Williams)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찰리 리온 대학의 공공안전국장은 일요일 성명을 통해 “콜링턴의 살해 사건은 필라델피아 시를 계속 옭아매고 있는 무의미한 총기 폭력의 문제를 절실히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필라델피아에서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해당했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총기 폭력을 줄이는 것은 필라델피아 시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으며 우리는 총기 폭력으로 인한 국가 공중 보건 비상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사회 파트너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