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민간 보험사 재택 코로나 테스트 비용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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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Youngstown City Health Department worker Faith Terreri grabs two at-home COVID-19 test kits to be handed out during a distribution event, Dec. 30, 2021, in Youngstown, Ohio. Starting Saturday, private health insurers will be required to cover up to eight home COVID-19 tests per month for those on their plans, the Biden administration announced Monday, as it looks to lower costs and make testing for the virus more convenient amid rising frustrations. (AP Photo/David Dermer, File)

이번주 토요일부터 모든 보험사는 한 달 최대 8키트 분량의 코로나 테스트 비용을 보장해야 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비용을 낮추고 코로나 테스트 보편화를 위해 지난 월요일 코로나 테스트 관련 정책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미국인들은 1인당 월 한도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키트를 구입한 후 보험사에 영수증을 제출하고 비용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한달에 최대 32번까지 코로나 검사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되었다.

미국인구의 약 45%인 1억 5천여만 명이 직장을 통한 개인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피부양자도 이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험사 마다 환급 비용이 다름으로 환급 비용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험사가 보장하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 검사 키트를 구입할 경우 $12의 환급비용이 상하선이 정해져 있을 수 있어 추가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험사가 보장 소매점을 정해놓지 않은 경우 코로나 검사 키트 구매 비용 전체를 보장해야 한다.

메디케어에 가입한 민국인들은 연방 보험 플랜을 통한 코로나 검사 키트 환급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메디케이드 및 아동 건강 보험 프로그램 플랜은 재택 검사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건강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지역사회 건강 클리닉 및 지역 사이트에서 무료 키트 수령 할 수 있다.

개인의 건강 상태 또는 기저 질환으로 인해 의사로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처방 받은 경우 보장되는 검사 횟수에 제한이 없다.

바이든 행정부는 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재택 코로나 테스트 키트 수령 장소를 수천 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정보를 제공할 웹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이며 이 웹사이트에서 2022년 초부터 누구나 무료 코로나 검사 키트를 배달 주문할 수 있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다 다음 주 부터 미국인들에게 5억 개의 무료 코로나 테스트 키트를 배송하기 시작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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