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박사 “오미크론 면역체계 뚫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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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지난 일요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이는 쉽게 전파되며 이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를 쉽게 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반드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처음부터 투명한 일처리를 해준 남아프리카 공화국 공중보건 관리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미국 관리들이 지난주부터 실시간 정보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 소장은 일요일 백신이나 이전에 생성된 항체가 오미크론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2~3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콜린스는 “현재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보호하는데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부스터 샷은 더욱 강력한 항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콜린스와 파우치 박사 모두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인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부스터 접종을 받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했다.

📈오늘의 통계: 존스 홉킨스 대학교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820만 명 이상, 사망자는 776,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전 세계 총계: 2억 6,120만 건이 넘는 사례와 약 520만 명이 사망했다. CDC에 따르면 1억 9,61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인구의 약 59.1%)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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