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소장 “부스터 샷 맞았어도 홀리데이 대규모 모임은 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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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백악관 수석 의료 고문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대규모 모임은 결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뉴스 브리핑에서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미국인들에게 30~50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모임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파우치 소장은 파티와 대규모 모임의 위험성은 높지만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이 소규모 가족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CDC는 코로나 관련 증상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아픈경우 홀리데이 시즌 모임을 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8세 이상이면서 최소 6개월전 마지막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부스터 샷을 받을 수 있으며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 후 부터 부스터 샷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62%의 고령인구와 6천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이미 부스터 샷 접종을 받았다.

지난 화요일 바이든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주 신규 감염의 73%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국가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800,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미국은 이번 주 일일 최대 확진 사례를 기록한 뉴욕을 포함해 많은 주에서 높은 감염률과 급증하는 입원률과 씨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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