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와 뉴저지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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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환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가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전국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미국 규제당국은 화이자의 알약인 팍슬로비드(Paxlovid)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승인했으며 고위험 환자의 경우 입원이나 사망 가능성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화이자의 약이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두 코로나 치료제는 현재 필라델피아와 주변 교외의 30곳 이상의 약국을 포함해 펜실베니아 전역에의 약국 10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저지는 50곳의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Walgreens(월그린즈)가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몰누피라비르는 윌밍턴(Wilmington)의 1601 Kirkwood Highway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 치료제 판매 장소 확인:
https://healthdata.gov/Health/COVID-19-Public-Therapeutic-Locator/rxn6-qnx8/data

코로나 치료제 복용 대상자:

코로나 항바이러스제는 양성 반응을 보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약은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고령자, 심장 질환, 암이나 당뇨병 환자들이 복용 대상자이다.

두 항바이러스제 모두 성인 사용에 한해 승인받았으나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의 어린이도 사용가능하다.

복용하면 안되는 대상: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뼈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 승인되지 않았으며, 임산부에게도 선천적 기형 가능성이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심각한 신장이나 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권장되지 않으며 환자가 복용하는 다른 처방과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항바이러스제는 코로나로 입원한 사람들에게 승인되지 않았다.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시작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코로나 치료제는 의상의 처방전이 필요하며 약은 미국 정부가 머크사와 화이자로부터 구입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 초기 공급량 제한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항바이러스제 오미크론에 효과적인가?

이 알약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대해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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