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대학의 워튼(Wharton) 스쿨 학생들 아직 세상 물정은 잘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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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대학의 교수가 학생들에게 미국인 근로자의 연간 수입이 얼마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25%의 학생이 연간 평균 소득이 10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1명의 학생듲 80만 달러라고 응답했다.

이 질문은 법률 연구와 기업 윤리를 가르지치는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 니나 스트로민거(Nina Strohminger)가 냈으며 학생들 답변을 수요일 밤 트위터에 공개했다.

실제로 미국 노동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인의 연간 평균 소득은 56,310달러 였으며 2019년 67,521달러 보다 하락했다.

해당 교수는 학생들의 답볍이 완전히 충격적이진 않다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이의 격차가 실제보다 작다고 믿는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대학 재학생의 가족 평균 수입은 195,000달러이며 재학생 71%가 미국 소득 순위 탑 20%안에 드는 가족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로민거 굣는 “부자들은 모두가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대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인구 조사국의 2015-2019년 미국 지역 사회 조사(가장 최근 수치 집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가구 평균 소득은 45,927달러이며 거주자의 4분의 1이 빈곤 상태에 머물러 있다.

필라델피아 빈곤률을 도시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않다.

필라델피아의 빈곤율은 도시 북부와 서부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노스 필리와 유니버시티 시티 거주자의 약 45%와 30%가 연방 정부 기준 빈곤층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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