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레스토랑 야외 칵테일 서비스를 위한 공간 확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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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레스토랑들에게 야외에서 음식 및 알코올 음료를 허용했던 펜실베니아 주 정부가 계속해서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톰 울프 주지사가 서명한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레스토랑, 바, 호텔 및 기타 시설은 영업장 위치에서 1,000피트 이내에서 야외 취식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이전에는 영업장 400피트 이내의 야외 공간에서만 주류를 판매할 수 있었다.

새로운 법은 각 지역의 주류 허가법에는 적용되지 않아 바와 레스토랑은 공공 장소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법안은 Pennsylvania Liquor Control Board (펜실베니아 주류 관리부)가 적격한 주류 면허 소지자에게 무제한 외부 케이터링 허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할 뿐만 아니라 주류 면허를 사용하지 않은 업장에 대해 추가 1년 면허 보관을 허용한다.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 사업체는 펜실베니아의 다른 면허 소지자에게 주류 및 와인 재고 제품을 양도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이센스 사용자는 먼저 PLCB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대상과 구체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알려야 한다. 그러나 법안은 와인이나 양조 맥주 판매를 허용하지 않으며, 영업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한 주류 판매 면허 소지자는 해당 면허를 구입한 사업체에만 재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펜실베니아주는 바와 레스토랑을 위한 야외 주류 서비스를 확대했지만, 칵테일 테이크아웃 정책은 지난 6월 만료된 이후 아직 재시행 되지 않고있다.

테이크아웃 알코올 음료 판매는 팬데믹 발생 후 어려움을 겪은 바, 레스토랑 및 호텔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5월 승인되었었다.

팬데믹 기간동안 월 평균 25%의 매출이 감소한 모든 시설은 칵테일을 테이크아웃 판매를 할 수 있었다. 음료는 밤 11시 이전에 판매해야 했으며,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긴 음료의 양은 4-64온스로 제한됐었다. 국가가 칵테일 테이크아웃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주류 테이크아웃 프로그램은 공화당이 바와 같은 개인 유통업체가 공산품 알코올 음료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추가한 뒤 좌초됐다.

공산품 알코올 음료는 현재 와인 판매점이나 주류 판매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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