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코로나 위기에 대처 하기위해 장기 치료 병상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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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ichael H. Lehman/DVIDS U.S. Navy/via AP

펜실베니아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환자 수용 능력치 한계를 겪고 있는 병원과 요양원을 돕기 위해 최대 120개의 병상을 갖춘 4개의 지역 지원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의료 지원 센터는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블레어 그리고 클라리온 카운티의 기존 전문 간호 시설에 위치하게 되며 기존 병원들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료 지원 센터로 후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게한다.

펜실베니아 요양원들이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어 새로운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어 코로나 환자로 가득 찬 일반 병원들이 간호만 필요한 환자들을 퇴원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펜실베니아에서 코로나 관련 입원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병원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입원해 있다.

현재 입원률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 종사자들은 현재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펜실베니아 주는 제너럴 헬스케어 리소스(General Healthcare Resources)와 계약을 맺고 의료 지원 시설에 의료 전문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펜실베니아 내셔널 가드(Pennsylvania National Guard)는 시설에 필요한 다른 전문 인력을 공급한다. 의료 임시 지원 센터는 수요에 따라 약 9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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