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비상 관리국 수색 및 구조 태스크 포스의 두 곳 에이전시가 마우이 구조 활동을 돕기위헤 구조대원을 파견했다.
구조대원들은 마우이에 배치된 연방 재난 관리청 태스크포스에 합류한다. 마우이에서는 수색 및 구조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펜실베니아 태스크 포스는 최소 2주 동안 마우이에서 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적십자사는 임시 주택, 비상 대피소, 식량 배급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220명 이상의 재난 요원을 파견했다. 또한 적십자사는 마우이에 재난 물품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주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할 수 있었다.
하와이에 위치한 약 500개의 호텔 객실이 FEMA 구조대원을 위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500개의호텔 객식을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일부 호텔은 일자리 보존과 지역 경제 유지를 위해 계속 운영된다.
마우이의 인기 관광지인 라하이나는 산불로 대부분 파괴됐지만 일부 구조물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산불은 카테고리 4 허리케인 도라로 인해 시속 81 마일 속도로 확산됐다.
라하이나 화재는 화요일 시작됐으며, 분당 1마일의 속도로 확산됐다. 현재 화재의 85%가 진압된 상태이다.
현재까지 피해 지역의 3%만이 수색 되었으며, 수색 작업에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의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하와이 산불은 100년간 발생한 산불 중 가장 치명적인 산불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력선 문제 도는 가뭄 상황이 화재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적십자사는 봉사자를 찾고 있으며, 기부금도 계속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적십자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90999로 ‘HAWAII’라고 문자를 보내 10달러를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