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미국내에서 21번째로 어린 학생 따돌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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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ames Sutton on Unsplash

어린이들 사이의 따돌림 문제는 미국 전역에서 큰 문제이다. 월렛허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는 따돌림 문제가 심각한 주에서 2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학교들이 대면 학습으로 전환함에 따라 월렛허브는 따돌림이 미국의 어린이와 사회 전체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47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왕따의 발생률과 예방법을 측정했다.

월렛허브는 왕따 발생률, 학교 무단 결석, 온라인에서 왕따를 당하는 고등학생 비율을 포함한 20가지 주요 지표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월렛허브는 7분에 한명 꼴로 따돌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성인 100명 중 1명만이 따돌림 문제에 개입해 중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같은 나이의 학생 중 11%만이 따돌림 문제에 개입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85%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CDC의 2019년 청소년 위험 행동 감시 시스템(Youth Risk Behavior Surveillance System)에 따르면 9~12학년 학생의 19%가 지난 12개월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14.9%는 사이버 왕따를 당했다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는 온라인에서의 따돌림 문제 악화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심리학 과학 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다른 사람들보다 빈곤, 학업 실패 및 해고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따돌림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마약이나 알코올을 남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

캘리포니아, 위스콘신 그리고 알래스카는 따돌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상위 3개 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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