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주류 값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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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illyvoice

올해 펜실베이니아의 주류마저 가격이 더 올라간다.

펜실베니아 주류 관리위원회는 1월 15일 일요일부터 약 3,554개의 베스트셀러 제품의 가격을 4%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전역의 주류 판매를 통제하는 이 기관은 전국의 제조업체와 소매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40년 만에 사상 최고 인플레이션을 가격 인상의 이유라고 전했다.

주류 관리 위원회는 가격 인상 결정은 지난 4년 동안 8% 상승한 운영 비용을 인건비를 상쇄하는데 필요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인건비, 유통, 임대 및 신용 카드 수수료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펜실베이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류 브랜드인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Fireball Cinnamon Whiskey)를 포함해 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각 주류 브랜드는 이달 말 가격이 인상된다. 증류주 50 밀리리터 한 병은 0.99 달러에서 1.03 달러로 인상돼, 750 밀리리터 한 병의 가격은 18.99 달러에서 19.79달러로 인상된다.

뉴 암스테르담의 플래그십 보드카(New Amsterdam’s flagship vodka)와 핑크 휘트니 스피릿(Pink Whitney spirit)을 포함해 2022년 인기 품목은 각각 병당 13,00 달러에서 14.55 달러로 인상된다. 주에서 판매 상위 10위 안에 포함 된 세가지 크기의 Tito 수제 보드카 가격도 4% 인상될 예정이다.

하지만 가격 인상 대상이 아닌 제품도 수천 종류나 된다. 약 5,800 개의 계절성 제품과 고급 제품과 2,700 개의 통관 품목 그리고 100 개의 PA Proud 품목 및 특별 주문 제품은 가격 인상 대상 종류에서 제외된다. 현재 할인 중인 397개의 제품은 1월 30일부터 일반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가격 인상 결정은 펜실베이니아의 주류 판매를 민영화 하려는 주 의회 공화당 의원들이 민영화를 위한 노력에 명분이 될 수도 있다. 2022년 초 공화당 의원들은 주류 관리 위원회(PLCB)가 주류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는 헌법 개정안을 상정하기도 했다. 이 법안은 지난 7월 하원 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별다른 전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 상원 의원 마이크 리건 (Mike Regan) “인플레이션을 빌미로 정부가 독점을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수년 동안 공화당 의원들을 주류 및 와인 사업의 펜실베이니아 당국의 개입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민주당원들은 이를 반대했으며, 2015년 톰 울프 주지사는 이 법안을 거부했다.

Franklin & Marshall College의 의견 연구 센터의 2022년 5월 여론 조사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 등록된 유권자의 46%가 주류 판매를 민영화하기 위한 헌법 개정에 찬성하고, 42%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유권자의 52%는 국영 주류 시스템의 해체를 찬성하지만 이를 가장 좋은 방향으로 수행하는데 대해서는 의견이 불분명했다.

PLCB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2016년 부터 와인 및 주류 품목의 가격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결정은 PCL의 모든 구성원이 만장일치로 지지했다.

PLCB는 팬데믹 및 인플레이션 관련 비용 증가 현실에도 2019년부터 와인 및 주류 가격 인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증가한 비용은 공급업체와 제조업체에게 전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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