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프린스턴 대학교 실종 여학생 미스라흐 유네티(Misrach Ewunetie)의 시신을 발견 했다고 밝혔다.
여학생의 시신은 학교 교직원이 오후 1 시쯤 테니스 코드 뒤편 캠퍼스 외곽에서 발견했으며, 이 곳은 이 여학생이 사라진 기숙사에서 1 마일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은 수사를 위해 해장 지역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검찰은 부상 징후가 없고 타살의 증거가 보이지 않아 부검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지난 목요일 경찰은 이 여학생을 찾기 위해 드론과 헬기를 이용해 수사를 이어나갔었다.
사망한 여학생은 10월 14일 금요일 새벽 3시경 그녀가 거주하던 기숙사로 들어가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이후 실종 됐었다.
이 학생의 가족들은 평소 문자에 잘 답하던 아이가 답을 하지 않자 즉시 실종 신고를 했다.
이 학생은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많은 많은 기업에서 인턴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추모식을 열 계획이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