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경찰 악명높은 강간/살인범 인상착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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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경찰은 20년 전 도시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연쇄 강간 및 살인 용의자인 악명 높은 페어마운트 파크 강간범에 대한 추가적 정보를 목요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원 미상의 남성 용의자는 조깅을 하던 여성을 표적으로 삼았으며, 최소 4개의 미제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일지:

  • 2003년 4월 30일: 21세 여성 피해자, Kelly Drive와 Fountain Green Road에서 조깅을 하던 중 용의자에게 칼로 협박 받고 강간 당함.
  • 2003년 7월 13일: 의대생 레베카 박(Rebecca Park) 당시 30세, 3500 Conshohocken Avenue에서 조깅을 하던 중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 당함. 시신은 4일 후 발견.
  • 2003년 10월 25일: 37세 여성 피해자, Falls Bridge 근처 West River Drive에서 조깅을 하던 중 칼로 공격 당한 후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후송.
  • 2007년 8월 11일: Frankford와 Solly 애비뉴 근처의 공원에서 한 여성이 성폭행 당함.

모든 범죄는 반경 1마일 내에서 발생했으며 수사관은 DNA 증거를 사용하여 “Fairmount Park 강간범”이라고 불리는 한 명의 용의자와 연결고리를 발견했다.

2019년 FBI와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수색을 재개했다.

용의자 인상착의: 흉부, 어깨, 팔에 화상이나 칼에 찔려 생긴 흉터, 어두운 안색, 검은 머리, 얇은 콧수염, 덤불 같은 눈썹이 있는 5피트 8인치의 중간 체격의 남자. 경찰은 그가 영어를 잘 못한다고 밝혔다.

두 차례의 범행에서 용의자는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보라색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2007년 공격 당시에 용의자는 메쉬소재 민소매 농구 셔츠와 반바지에 흰색 줄무늬가 있고 셔츠에 흰색 테두리가 있는 밝은 파란색 반바지를 입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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