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괴롭힘 당하는 학생들 보호한 크리티스티나 루 영예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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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필라델피아 SEPTA 열차내에서 괴롭힘 당하는 아이들을 보호하려다 공격당한 사우스 필라델피아 십대 크리스티나 루(Christina Lu)가 영예 표창을 수여받았다.

펜실베니아 하원은 그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나 루는 지난 해 11월 SEPTA 열차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을 보호하려다 구타를 당했다.

이후 크리스티나는 증오와 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용기에 대한 소식은 전 세계에 퍼져나가 전세계인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크리스티나 루는 “샌프란시스코나 전세계 각 지역에서 저를 롤모델로 삼고 싶다는 편지를 받을 때면 나 스스로 자랑스럽게 느껴져요”라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티나 루는 그녀의 1지망 대학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합격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크리스티나는 소아과 의사도 되고 싶지만 사회학 심지어 정치까지 탐구하고 싶다며 그녀의 학문적 열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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