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검찰은 켄싱턴 지역에서 무기 거래가 이뤄지던 자택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을 통해 검찰은 루이스 소토(29세)가 타오가 스트리트(Tioga Street)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유령 총을 제작한 현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지난 주 해당 자택을 급습했다.
루이스 소토는 온라인으로 부품을 주문한 뒤 자신의 자택 지하실에서 총을 조립했다.
검찰은 소토가 추적 할 수 없는 고스트 건 3 정을 판매 한 뒤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의 자택에서 조립이 완성된 또 다른 고스트 건을 포함해 다양한 총기 부품 및 총기 조립도구, 9mm 카트리지 상자, 22 구경 카트리지, .50 구경 카트리지 및 일부 조립된 총을 발견했다고 전했으며, 이들을 AR 스타일의 소총으로 밝혀졌다.
지방 검사 빌헬름 프리츠는 “범죄자들이 부품을 구입해서 총을 직접 조립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소토가 5회 중범죄를 지었으며 그는 총기를 소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875,000 달러의 보석금 판결을 받고 현재 구금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