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남성 집에서 TV보다가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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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anilo Alvesd on Unsplash

지난 목요일 밤 한 남성이 자택에서 TV를 보는 도중 집으로 날아들어온 총에 맞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밤 9시 3분경 레이스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노스 62번가 아파트로 출동해 등에 총을 맞고 피를 흘리고 있는 40대 남성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총알은 욕실 창문과 벽을 뚦고 집안으로 날아 들어왔으며, 피해 남성은 침실에 앉아 TV를 보던 중 총에 맞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남성이 많은 피를 흘려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길 건너편 공터에서 11발의 소총이 발사된 흔적을 찾았지만 총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집에 앉아서 총을 맞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피해자 남성이 총격의 목표는 아닐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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