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납 파이브 교체하고 수도 인프라 개선 위한 5억달러 연방 정부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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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19마일 길이의 수도관 교체와 수도 시설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방 정부의 지원금 5억 달러를 지급 받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10년 이내에 미국의 모든 납 수도관을 교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많은 가정에는 더 이상 납 수도관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부식된 상수도 파이프를 통해 상수도로 유입될 수 있다. 납 노출은 어린이들에게 발달 지연 및 기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금요일 오후 벨몬트 정수장을 방문해 새로운 연방 정부 투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추후 민주당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이 계획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는 2021년 통과된 기반 시설법으로 1억 6천만 달러와 미국 환경 보호국으로부터 3억 4천만 달러의 상수도 기반 시설 및 혁신법 대출을 받게 된다. 이 대출의 첫 번째 지급금 1,900만 달러는 160개의 납 수도관과 13마일 길이의 수도관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지난달 필라델피아 수자원부는 수도 요금을 9월에 약 12% 그리고 2024년 9월까지 8% 인상 요청했다. 수도 요금 인상으로 수자원부는 약 1억 4,40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증가된 운영 비용과 인프라 개선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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