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인 스트리터리(streeteries)를 운영하는 필라델피아 레스토랑은 1월 9일까지 정식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식당 주인들은 허가 절차가 길고 어려워 승인을 받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나융크의 한 식당은 “스트리터리 허가는 이미 몇 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도입됐다”라고 전했다.
시 당국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은 스트리터리는 다음주까지 철거되어야 한다.
시 대변인은 지금까지 22건의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신청된 신청서는 모두 검토되었으며 승인 전에 해결해야 문제점에 대해서 통보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승인된 허가는 없다.
하지만 식당들은 정확히 어떤 사항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토로하고 있다.
식당들은 신청 절차가 길고 모호해 서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서에는 지침 페이지, 법 조항 페이지 그리고 규정 페이지가 있으며 세 문서 모두에서 다른 규칙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 업주들은 신청서는 스트리터리를 만드는데 정확히 어떠한 자재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당국은 2022년 말 비상 야외 식사 장소 운영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더 적은 수의 스트리터리가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식당 주인들은 스트리터리 운영은 일부 식당의 존폐를 가를 수 있다고 밝혔다.
식당들은 거리 식사 장소 운영의 안전을 위해 수만 달러를 투자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