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미술관과 리튼하우스 지역 상습 성추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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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성추행범 모습

필라델피아 경찰은 금요일 오후 5시경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5블록 부근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의 용의자자의 모습이 담기 감시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용의자 남성은 30 대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으며, 그는 한 여성을 뒤쫓아가 피해자 여성의 엉덩이를 때렸다고 전했다.

용의자 남성은 같은 날 오후 6시 20분경 사우스 21번가에서도 성추행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성추행은 오후 6시 30분경 롬바드 스트리트 부근 사우스 20번가에서 몇 블록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한 여성을 따라가 피해자 여성을 밀치고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사건이 신고됐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는 약 5피트 9인치 키에 마른 몸매를 가졌으며 수염을 기른 남성이며, 안경과 비행사 스타일 선글라스(aviator-style sunglasses)를 번갈아 쓴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 검은색 니트 모자, 카키색과 검은 색이 섞인 자켓 또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검은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수사관들은 해당 용의자가 이와 비슷한 성추행 사건을 더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필라델피아 센터시티 리튼하우스 스퀘어 지역과 페어마운트 공원의 켈리 드라이브 지역에 자주 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영상의 용의자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시민은 특별 수사팀 전화 215-685-3251/3252로 신고하거나, 215-686-8477로 전화 또는 문자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용의자 모습이 담긴 영상 링크:
https://youtu.be/BNSk7mKw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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