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바트램 고등학교 17세 학생 총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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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경찰은 수요일 오후 필라델피아 남서부에 위치한 바트램 고등학교(Bartram High Schoo) 인근에서 17세 남학생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바트램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이던 크리스토퍼 브랙스톤 (Christopher Braxton)은 오후 3시경 South 66th Street의 2300 블록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펜실베니아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시 20분 사망 선고를 받았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다.

총격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해당 고등학교는 당일 오후 2시 56분 폐쇄 됐었다.

아직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화요일 밤까지 현재 필라델피아에서는 총 38건의 살인 사건이 보고됐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건 더 많은 살인 사건 기록이다. 2021년 필라델피아에서는 총 56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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