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브로드 스트리트에 위친한 3층 규모의 월크린즈(Walgreens)의 슈퍼스토어가 2월 문을 닫는다.
이 매장은 2013년 영업을 시작했으며 다른 월그린즈 매장과 다르게 신선 조리 식품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었다.
해당 월그린즈 매장은 2월 28일 오후 3시에 영업을 공식 중단한다.
해당 매장의 약국을 이용하던 고객들의 처방전 파일은 자동으로 가까운 위치의 월그린즈로 이관된다.
해당 매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과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태 때 약탈을 당하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겹쳐져 영업 중단으로 이어졌다.
월그린즈의 슈퍼스토어가 위치한 지역은 ‘예술의 거리”로 극장과 공연 예술 공간이 많은 지역으로 많은 관객들이 이 매장의 고객층이었으나 팬데믹 이후 급격 매출 감소를 경험했으며 최근 20% 가까이 늘어난 소매점 도난 사건도 이 매장에 큰 타격을 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그린즈는 약국 체인 편의점으로 타겟과 같은 경쟁자에게 시장에서 밀린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