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센터 시티 건설 현장 노동자 사망사건 연방 기관이 조사

지난 수요일 리튼하우스 스퀘어 인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 노동자 사망 사건을 연방 안전 규제 기관이 조사하고 있다.

사망 노동자는 오전 11시 40분경 넘어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목요일 필라델피아 검시관실은 사망 근로자를 벨라루스에 거주했던 시아헤이 마르후누(Siarhei Marhunou)라고 밝혔다. 그의 아내는 GoFundMe를 통해 3개월 된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연방 안전 규제 기관에 따르면 사망한 노동자는 DBCI LLC에 고용되어 있었으며 이 업체는 Hammers Contractors의 하청 업체이다.

현장 노동자 사망 사건 발생시 DBCI LLC가 해당 건설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 어떻게 고용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업체의 소재지도 불분명한것으로 드러나났다.

연방 안전 규제 기관은 6월 안에 해당 사고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