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시장 후보 제프 브라운 윤리 위원회 조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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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프 브라운, 출처: The Philadelphia inquirer

지난 수요일 인콰이어러는 기업 사장에서 시장 후보로 변신 한 제프 브라운(Jeff Brown)이 필라델피아 윤리 위원회의 조사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윤리 위원회의 조사 세부 사항은 불분명하지만 캠페인 재정 준수 컨설턴트는 윤리 위원회 이사회 전무 이사 셰인 크리머(Shane Creamer)가 제프 브라운 선거 캠페인 재정 사용 내역 조사를 위해 접촉 했다고 밝혔다.

컨설턴트 빅토리아 페론(Victoria Perrone)은 브라운의 캠페인 매니저 지미 컬리(Jimmy Cauley)와 지난해 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녀는 법적으로 별로도 유지되어야 하는 브라운 캠페인의 일부 재정 위원회 간의 혼합 운영에 대한 이야기는 우려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 이후 언론사들은 필라델피아 윤리 위원회에 연락했으나 위원회는 이사회의 준거법에 따라 조사의 사실을 확인하거나 부인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브라운의 캠페인 재정이 조사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브라운이 출마를 선언하기 전 싱크탱크 역할을 한 정치 위원회인 필라델피아 프로그레스 PAC은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120만 달러를 기부 받았다. PAC은 필라델피아 시가 아닌 펜실베이니아 주에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부금 사용 내역에 대한 규칙을 따르는 한 시 후보자에 대한 기부금 한도를 초과 할 수 있어 상당한 이목을 받았다. 인콰이어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상당 부분의 PAC 경비는 브라운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급됐다.

브라운은 2023년 시장 선거에 첫 공지 후보로 출마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10개의 ShopRites를 운영하는 기업가이다.

브라운 선거 캠페인은 이번 조사 보도에 대해 언급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시장 예비 선거일은 5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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