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외곽 지역 한파경보, 필라델피아 한파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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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Izzy Park on Unsplash

필라델피아 북서 외곽지역 날씨가 수요일 아침 영하의 날씨가 될 것으로 예측돼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마운트 홀리 기상청의 기상학자 마이크 고스는 “한파주의보가 필라델피아 도심에 내려져 있지만 도시 열섬 효과로 인해 필라델피아의 기온은 30도 (섭씨 약 -1.11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요일 밤에 한랭 전선이 이 지역을 지나가면서 자정 즈음 기온이 30도까지 떨어질것으로 예측됐다.

가벼운 바람과 맑은 하늘의 영향으로 열이 대기밖 우주로 방출돼 필라델피아 주변 지역과 파인 배런즈 (the Pine Barrens)를 포함한 펜실베니아 카운티의 온도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도심과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의 이른 아침 온도는 8도 (섭씨 약 -13도)에서 10도 (섭씨 약 -12도) 사이 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주는 최고온도는 50도 (섭씨 10도)로 평년 기온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최저기온은 30도 안팎에 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의 영하의 날씨는 아직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온도 측정기에 포착되지 않았으나 최근 몇 년간의 추세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세기의 영하 날씨는 평균적으로 11월 중순에 발생했으며, 이는 1874년 기록보다 1주일 늦은 영하 날씨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을 날씨는 계속해서 따뜻해지고 있으며 2021년 10월은 역사적으로 3번째로 따뜻한 날씨를 기록했다.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6도 높은 64.0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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