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우체부 사칭한 우편 사기꾼 기소

0
사진: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범인 모습, 출처: 6abc

필라델피아에서 우체국 직원 사칭 및 우편 사기 행각을 펼친 용의자가 기소됐다.

펜실베이니아 동부 지방 검창청에 따르면 27세의 재키 제임스( Zachkey James)는 우체통 열쇠 불법 사용, 도난 우편물 소지 및 우체부 사칭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사진: 우체국 직원의 유니폼과 비슷한 복장을 하고 우체국에 들어가는 범인의 모습, 출처: 6abc

2022년 7월 제임스는 필라델피아 킹세싱(Kingsessing) 지역의 우체국에서 배달되지 않은 우편물을 훔친 것으로 추정되며, 10월 우체국 직원의 유니폼 처럼 보이는 반바지와 모자를 쓰고 이스트 저먼타운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훔친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는 우체통 열쇠 3 개를 훔쳐 우편물 도난 행각을 펼쳤으며, 도난 당한 우편물에는 우편 투표 용지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 관련 범죄는 중대한 연방 범죄이다.

제임스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과 150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제임스는 2021년 12월 머니 오더를 현금화 하려다 발각돼 구금되기도 했었다.

머니 오더 현금 서비스 매장에의 한 직원은 머니 오더에서 변조를 위한 얼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제임스는 66,000 달러 이상을 현금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

우편 범죄는 미국 전역을 비롯해 필라델피아 카운티와 그 주변 지역에서 증가했다. 10월 USPS는 도난 방지를 위해 특정 요일과 시간에 우체통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11월 정치적 압박을 받은 USPS는 필라델피아 우체국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에는 필라델피아 지역 남성 3명이 우체통 열쇠 불법 소지와 우편물 도난 혐의를 받고 기소되기도 했다.

7월 필라델피아 지역의 남성들이 우체통에서 훔친 수표를 현금화 하려는 범행 계획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팬데믹 이후 우편 사기 및 수표 세탁 범죄가 증가했다. 2021년 필라델피아 전역에서 15,000 달러 이상의 개인 수표가 도난 당했으며, 2020년 마지막 3달 동안 총 10만 달러 이상의 수표가 도난 당하기도 했다.

우편물 또는 우체부 사칭과 같은 범행은 경찰서 또는 우체국 검사관 877-876-2455로 신고 할 수 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