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티 시티에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명 과학 기지가 38번가와 체스트넛 스트리트에 1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빌딩에는 실험실 및 사무실이 들어선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스털링 베이 (Sterling Bay)와 뉴욕에 본사를 둔 보타닉 프로퍼티 (Botanic Properties)는 올해 초 생명 과학 빌딩 개발을 위해 3801 Chestnut St.에 위치한 부지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빌딩은 에너지 효율 디자인으로 설계되며 두 곳의 소매 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주차장은 협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타닉 프로퍼티 관리 설립자 조슈아 진스(Joshua Zinns)는 “우리는 주변 부동산 시장의 필요성에 따라 이 빌딩을 개발할 예정이나, 초기 임차인은 생명 공학 회사와 학술 연구 기관이 될 것으로 보고 잇습니다”라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지역에는 460만 평방 피트 규모의 생명 과학 연구실 및 오피스 임대 매물이 있으며, 현재 200만 평방 피트의 실험 공간이 건설 중이다. 생명 공항 분야 부동산은 교외 지여그 네이비 야드 및 델라웨어 주 윌밍턴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센터 시티는 사무실 부동산의 본거지로 성장했으며 최근 생명 과학 빌딩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의 부동산은 실험실 부문 부동산이 핵심으로, 실험실 임대 부동산 공실률은 2% 미만이다.
최근 사무실 임대 부동산 부문의 개발 관심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격 근무가 증가했고, 최근 사무실 임대 부동산 개발이 급증하면서 더 많은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수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니버시티 시티에 진행되고 있는 웩스포드(Wexford)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생명 과학 분야 부동산 개발은 유니버시티 시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황무지와 같았던 지역 재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웩스포드는 또 다른 13층 규모의 빌딩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 빌딩에는 슈퍼마켓 그리고 대형 주차장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같은 부지에 계획되고 있는 더 높은 빌딩에는 더 많은 생명 과학 연구실 및 오피스 그리고 더 많은 주차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다른 개발사와 상대적으로 작은 주차장을 개발 계획에 포함시킨 보태닉 프라퍼티는 “유리는 유니버시티 시티를 대중 교통 접근이 용의하고 걷기에 좋은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개발 업체들은 더 큰 주창장을 개발 계획에 포함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것만으로 이 지역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다”라고 밝혔다.
유니버시티 시티는 트롤리 노선, 운행 배차 간격이 짧은 버스 노선, 마켓-프랭크포드 철도 및 지역 철도가 다니는 대중 교통의 허브이다. 3801 Chestnut의 개발자는 지하 주차장 한 층에 약 4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58개의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유니버시티 시티는 도보와 자전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다.
보태닉 프라퍼티는 건물에 두 개의 식음료 임대 공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침과 점심을 판매하는 업체 한 곳과 저녁까지 판매하는 업체 한 곳의 입점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
개발자가 아직 아티스트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공공 예술 제공에 대한 구역 보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녹색 건물”구역 설정 보너스를 받게됩니다. Adarichev는 에너지 소비가 전통적인 사무실 건물보다 15 %에서 20 % 사이가되도록 보장함으로써 보너스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을 절약하기위한 조치도 취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역 설정 완화가 필요하지 않은 부동산 개발로 최종 건물 형태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발사는 이미 스프루스 힐 커뮤니티 협회 (이하, SHCA)와 미팅을 가지고 시민 디자인 검토위원회의 디자인 검토를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 디자인 검토위원회의 의견이나 결정은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
SHCA는 “이 건물이 들어설 지역은 황량한 곳이었고, 이 빌딩이 들어서면서 더 안전한 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전했다.
SCHA는 개발자들에게 프로젝트 고용에 관한 세부 정보를 요구했으며, 저소득층 지역 및 지역 근로자 고용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