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주말 또 피로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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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 모습, 출처:fox29

필라델피아 SEPTA역에서 발생한 싸움이 총격 사건으로 번지면서 한 남성이 사망했다.

노스 필라델피아에서는 세 명이 총에 맞았으며, 하룻밤 사이 필라델피아에서는 여러 차례의 총격 범죄가 발생했다.

지난 금요일 밤 10시 이후 총격 범죄로 인해 발생한 희생자는 14명이라고 필라델피아 경찰은 밝혔다.

지난 토요일까지 올해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380건이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지난 해 살인 사건 최고 기록은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토요일 19번가와 마켓 스트리트 역에서는 64세 남성이 머리와 어깨, 오른 손 그리고 등에 총에 맞고 제퍼슨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한 결과 “64세 남성은 다른 남성과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을 때렸으며, 상대방은 총으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토요일 오후 필라델피아 켄징턴(Kensington)의 이스트 티오가 스트리트(East Tioga Street)에서는 두 명의 남성이 총에 맞았으며 거리 주변 자동차에서 총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스트 저먼타운(East Germantown)에서는 무장한 가정 폭력 용의자에 의해 경찰관이 총에 맞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서장은 “이것은 정치나 경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동체로서 총기 폭력에 반대하는 여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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