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총기 사고 관련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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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총기 폭력 및 사고가 최근 학교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교육구 책임자들은 월요일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래리 크래스너 지방검사는 “학교 만큼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크래스너 지방검찰, 데니엘 아웃로 경찰청장,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 그리고 윌리엄 하이트 교육감과 다른 교육 공무원들은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도 총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의견 불일치를 보였다.

경찰청장은 “부모와 학생 모두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범죄에 걱정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W Rhodes 초등학교의 13세 소년이 등교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링컨 고등학교 밖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6세 소년이 중상을 입고 66세 시민이 사망한 사건 발생 한달만에 경찰은 38개의 학교와 인접해 있는 25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Safe Path’ 안전 통학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봉사자를 고용해 학교 밖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22 학기 말까지 Motivation, Lincoln, Roxborough 및 Sayre 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필라델피아 학교는 총기 폭력 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교육구는 공립학교의 안전한 운영이 총기 폭력을 잠재울 수 있다고 전했다. 시 전체에서 10월 29일까지 458건의 살인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0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414건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필라델피아 시장 짐 케니는 총기 폭력에 대한 단일 해결책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현 행정부에서 총기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Bethune에서 시행되고 있는 방과후 활동과 무단결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향후 총격을 예방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전했다.

Civics and Sciences Charter School의 설립자이자 행정 책임자인 베로티카 조이너 (Veronica Joyner)는 North Broad Street에 있는 학교에 애도 상담사를 배치하고 빈번한 총기 사고 대비 훈련을 해야했다. 그녀의 학생 중 한 명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녀는 “이러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그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상당히 놀라웠다”라고 전하면서, “450명이 길가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며 필라델피아 시는 긴급 행정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어조 높은 소리로 주장했다.

Civics and Sciences 차터 스쿨에 재학중인 카일라 와딩턴 (Cayla Waddington)은 “총기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젊은이들이 많다”며 한탄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학교에서 제대로 학업을 수행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못된 학생들로 낙인 찍히고 그런 아이들은 실제로 행동문제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폭력 문제를 야기하고 있고 우리 커뮤니티의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는 당장 이 반복되는 연결 고리를 끊어야 한다”라고 와딩턴이 전했다.

정치인과 공무원들은 “교직원에 대한 위협과 폭력 중단을 촉구했다”. 하이트 교육감은 최근 몇 달 동안 이러한 폭력 문제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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