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돌아온다

0

COVID-19로 인해 중단됐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올해 공식적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짐 케니 시장은 2019년 100주년을 맞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퍼레이드는 11월 25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짐 케니 시장은 “올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개최 소식은 필라델피아의 삶이 정상화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6ABC 던킨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퍼레이드이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의 전통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 파트너 6ABC는 퍼레이드 대신 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71년에 악천후로 인해 단 한 번 취소되었다.

시민들은 이번 퍼레이드에서 최소 12개의 대형 풍선과 마칭 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쿨앤갱, 태그팀, 에이미 그랜트, 테일러 데인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COVID-19 안전 프로토콜에 따라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6ABC에서 방송되며, 훌루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 된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