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코로나 확진 사례 급증 온라인 수업 증가, 대학가 부스터 샷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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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사례가 급증 하면서 필라델피아 지역 일부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겨울 방학을 시작하는 첼튼햄 고등학교(Cheltenham High School)도 수요일과 목요일 오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최근 필라델피아 교육구 내 5개 학교가 10일간의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한 학교는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받으면서 2일 휴교령이 내려졌다. 따라서 많은 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학가도 비슷한 풍경을 보이고 있다.

드렉셀 대학 (Drexel University)은 1월에 시작하는 학기에는 대면 수업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든 학생은 1월 3일부터 온라인 학습으로 수업을 듣게되며, 1월 10일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드렉셀 대학은 “부스터 샷 대상자는 모두 접종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펜실베니아 대학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도 마찬가지로 부스터 샷 접종을 의무화한다. 모든 부스터 샷 대상 학생과 교직원은 1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직 부스터 샷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후 부스터 샷 대상자에 포함된 시점부터 30일이내에 부스터 샷을 접종 받아야한다.

Penn의 온라인 프로그램에 등록된 학생들도 부스터 샷 접종을 받아야 한다.

뉴저지 대학 (College of New Jersey)도 모든 겨울 학기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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