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학교 교직원 및 교사 대상 백신 접종 의무화 시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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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교육부는 20,000명 이상의 모든 직원에게 COVID-19 예방 접종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지만 백신접종 의무는 학년초까지 시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윌리엄 교육감은 “6개의 교사노조와의 협상, FDA의 백신 긴급 승인, 누가 이미 주사를 맞았는지 알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 없는 상황 등을 고려할때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감은 직원과 백신 접종 대상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전국적으로 미국 교사 연맹 회원의 약 90%가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필라델피아의 교사 백신 접종률도 전국 접종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지역은 8월 31일 개학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2020년 3월 이후 첫 번째 대면 수업이 될 예정이다. 학군은 지난 봄에 일부 대면 수업을 제공했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온라인 수업을 선택했다.

가장 큰 노조인 필라델피아 교사 연맹은 백신 의무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지만 PFT의 제리 조던 회장은 백신 의무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나 다른 협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 사례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필라델피아 학생들은 직접 대면 수업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2,600명은 학생은 온락인 수업을 선택했으며, 현재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의 학생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필라델피아 온라인 아카데미는 신입생을 포함하여 4,000명의 학생이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2013년부터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등록 가능했으나 올해는 학군 전체 학생으로 확대됐다.

현재 온라인 수업 등록 학생은 인원은 4,000명으로 총 120,000명의 학생 중 약 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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