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두 곳의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총을 가져오면서 학교 봉쇄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수요일 필라델피아 리차드 앨런 프리패러토리 차터 스쿨(Richard Allen Preparatory Charter) 학생의 총기 소지 사실이 발견되면서 오후 12시 30분 경 학교가 봉쇄조치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14세 학생이 학교 건물 안으로 총을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총은 회수 됐으며, 총을 소지한 학생은 체포됐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봉쇄조치는 1시간 뒤 해제됐다.
노스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에디슨 고등학교(Edison High School) 14세 학생이 학교에 총을 가져오겠다고 협박한 후 이 학교도 오후 12시 40분경 봉쇄조치에 돌입했다.
경찰은 해당 학생은 체포됐으며, K-9팀과 함께 학교 현장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없었다.
에디슨 고등학교 봉쇄조치는 오후 1시 45분경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