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학군 중 4 곳이 미국 상위 학군 100위 안에 포함됐다고 필라델피아 비즈니스 저널(Philadelphia Business Journal)이 보도했다.
랜돌 타운십 학군(Radnor Township School District)은 미국 전국 순위에서 14위를 차지 했으며, 트레디프린-이스트타운 학군(Tredyffrin-Easttown School District)은 27월, 로어 메리온 학군(Lower Merion School District)은 42위, 유니온빌-차드 포드 학군(Unionville-Chadd Ford School District)은 97위를 차지했다.
올해 14위를 차지한 랜돌 타운십 학군은 펜실베이니아 학군 중 최고 순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 순위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 학군은 지난해 12위 그리고 2020년에는 10위로 선정됐었다.
하지만 랜돌 타운십 학군은 여전히 “A +”등급을 받았다.
이번 순위는 니치(Niche)가 미국 교육부 데이터, 주 시험 점수, SAT 및 ACT 점수, 졸업률 및 학생 대학교 준비 상태 데이터를 근거로 미국 11,820 곳의 학군을 평가했다.
순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업 부문은 교사, 문화 다양성, 학부모/학생 설문조자, 자원 및 시설, 클럽 및 스포츠 활동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