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과 페퍼로니에서 리스테리아 발견 230,000 파운드 이상의 해당 제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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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햄과 페퍼로니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가 검출되 전국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230,000파운드 이상의 해당 제품들이 리콜된다.

미국 농식품부는 미시간에 위치한 Perdue Premium Meat Co.의 사업부 Alexander & Hornung은 제품 샘플링에서 심각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를 발견해 리콜을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Alexander & Hornung, Big Y, Butcher Boy, Five Star, Food Club, Garrrett Valley Farms, Niman Ranch, Open Nature, Wellshire Wood로 USDA 검사마크 번호 “EST. M10125″가 표기된 제품들이다.

매년 약 1,600명의 미국인이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음식 섭취하며 이중 260명이 사망한다.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임산부, 신생아, 65세 이상 성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리스테리아 감염이 치명적이다.

리스테리아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두통, 목 뻣뻣함, 혼란, 균형 상실 및 경련이 있으며 때로는 설사나 기타 위장 증상이 앞서 나타나기도 한다. 리스테리아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해당 제품 제조 회사는 제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확인 된 보고는 아직 없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제품을 폐기하거나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리콜 제품과 관련한 문의는 콜센터 (866) 866-3703으로 할 수 있으며 콜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동부시간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61a937cdc346d41877574d57/t/61ad0b75b125cf1359f359fe/1638730616817/Labels.pdf

https://www.fsis.usda.gov/sites/default/files/media_file/2021-12/recall-046-2021-product-lis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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