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과 얀센 백신 부스터 샷 강력한 면역 반응 촉진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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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원들이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에 대한 혼합 접종을 연구하고 있다.

백신 혼합 접종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만들지만 그 효력에서는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을 처음 2회 접종한 후 추가로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변이를 포함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더 느리지만 지속적인 면역 반응을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분석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만 부스터 샷까지 접종 받은 사람은 더 빠른 면역 반응을 유도했지만 효력은 더 빨리 사라졌다.

두 백신 모두 항체를 잘 증가시켰지만 화이자 부스터 샷을 맞은 지원자의 항체 수치가 4주 후 크게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의료 센터의 연구원 댄 바로우치 박사가 밝혔다.

얀센 백신 부스터를 접종 받은 지원자의 항체 수치는 4주 후에도 계속 상승했으며, 얀센 백신 부스터는 또한 감염에 대한 2차 방어선인 T 세포의 증가를 유발했다. T 세포는 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는 못하지만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T 세포의 증가는 항체 효력을 부분적으로 약화 시킬 수 있지만 변이체와 싸우는 데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65명의 자원 봉사자가 포함된 소규모 연구는 MedRxiv에 온라인에 게시되었다. 연구자들은 또한 연구 결과를 동료 심사 저널에 제출했다.

이전의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처음 접종한 사람들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부스터 샷을 접종 받은 후 더 강한 항체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얀센 백신을 맞으면 항체 수치가 5배 증가했으며 모더나 부스터는 50배 이상 높은 항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연구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처음 접종한 사람들이 나중에 추가 접종으로 다른 백신을 맞은 경우도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특정 백신 조합 접종이 다른 조합보다 더 효과적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설계되지 않았으며, 연구 목적은 백신 조합 접종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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