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년 만에 최악의 가뭄’: 미국의 과학자들 폭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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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를 휩쓸고있는 폭염은 가장 뜨거운 폭염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최악인 이번 가뭄은 이번 여름과 가을 극심한 자연 화재로 이어질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상했다. 

솔트 레이크 시티는 기록적 최고 온도인 화씨107도 (섭씨 42도)를 기록했고,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는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에너지를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세 자릿수 온도인 화씨 100도 (섭씨 40C)를 견뎌야 하는 미국인은 4천만명이 넘을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학자인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부교수 캐서린 존슨은 ‘해안에 비교적 가깝게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는 그나마 운이 좋은 상황이지만 산불과 가뭄의 악화로 상황이 그닥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가뭄은 지난 1,200년 동안 관찰된 가뭄 중 최악으로 기억될것 이라고 경고 하면서, 인간이 야기한 기후 변화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존슨 부교수는 ‘이와 같은 모든 기후 재난은 온실 가스 배출에 의해 발생하며, 기후 변화에 더 강력한 조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후 과학자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환경 연구소 다니엘 스웨인은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은 우리가 데이터를 통해서 기후 재난은 분명히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 한 그는 ‘이 곳 로키 산맥의 동쪽과 볼더 지역에서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관찰된다’고 전하면서 ‘기후 재난은 매년 심각해 지고 있고, 지금 당장 인간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 해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Nature Conservancy의 기후 과학자 및 수석 과학자인 캐서린 헤이는 ‘극심한 더위와 산불이 놀라운 일이 아니라, 과학 데이터가 현실이 되고 있는것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히면서, 기후 변화는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오직 40 %만이 사람만이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타 주립 대학의 기후 역학 교수인 사이먼 왕 “땅이 열판처럼 뜨거워지고 있다.”

왕 교수는 ‘어제 솔트 레이크 시티가 기록적인 고온을 기록했을 때 우리는 대학원생의 뒷마당에서 일을 하려고 했으나, 107F (42C)는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온도였다’라고 말하면서, 야외 연구를 중단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기상 학자로서 당연히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온난화 기후는 대기를 더욱 빠른 속도로 건조하고 뜨겁게 만들고 있다. 가뭄이 악화됐기 때문에 토양에 수분이 많지 않고, 수분이 없으면 태양은 땅과 공기를 훨씬 더 빨리 가열한다. 그래서 우리가 남서쪽에서 실제로보고 관찰하는 것은 땅이 열판화 되었다는 것이다’라고 왕 교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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